지드래곤 엘르 7월호 화보 떴길래 인터뷰랑 같이 가져와 봄 지드래곤을 많이 보고 들을 수 있어 좋은 2023년입니다. 특히 태양의 ‘VIBE’ 챌린지 속에서 짧지만 춤추는 모습도 무척 반가웠어요. 여전히 춤 연습을 많이 할까 하는 유치한 궁금증도 들었죠. 예전처럼 하지는 않아요. 연습할 게 있으면 하지만 아무래도 지금은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는 아니니까요. 그래도 평소에 노래가 나오면 몸을 쓰긴 쓰죠. 춤 연습은 어릴 때부터 워낙 많이 해서, ‘찌르면’ 나와요. 아시아 남성 최초로 샤넬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된 게 2016년의 일입니다. 지금처럼 ‘K’나 서울이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부터 세계 각국의 인물들과 교류한 셈이에요. 그 일을 자연스럽게 해내는 셀러브리티가 많지는 않아요. 처음엔 저도 어려웠어요. 어려울 수밖에 없었죠. 일찍부터 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아요. 지금은 여기저기 노출되거나 비춰질 창구가 많다 보니 해외 셀러브리티들과 함께 있는 장면이 좀 친근해졌지만 앰배